[스크랩] 너도 부모이더냐 너도 부모이더냐 ♧ 너도 부모이더냐 ♧ 글쓰니/ 미상 평생을 자식위해 온 몸이 부서지도록 땀과 살과 뼈를 깍아 뒷바라지 하고 나이 들어 구부러진 허리에 망가진 관절 눈을 뜨고 사는것 조차도 버거운 몸 비가 올라치면 이미 쑤셔오는 팔과 다리 허리 ... 절룩절룩 병원가서 간단한 치료받고 진통제 .. 외부 스크랩 2007.04.17
[스크랩] 친구야 나의 친구야 친구야 나의 친구야 친구야! 우리가 살아봐야 얼마나 살수있겠는가 바둥거리면서 살아간들 무엇이 남겠으며 불만과 비판으로 살아간들 무엇하겠는가 그러면서도 우리는 남을 얼마나 비판하며 살아왔고 남으로부터 우리가 얼마나 많은 비판을 받았을지 생각해보았는가 왜 "우리"라는 표현을 하며 왜 .. 외부 스크랩 2007.04.11
의미를 부여하는 삶 인간은 의미를 먹고사는 존재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엇을 하던지 그것에서 의미를 찾지못하면 행복함을 느낄수 없기에 말입니다. 예컨데... 어머니가 잠시만들어준 된장국 한그릇이 파출부가 요리한 거창한 소고기 국보다 더깊은맛을 줄수있습니다. 자신이 성실한 노동으로 번 10만원의 .. 자작 글방 2007.04.04
[스크랩] 인생.. 살다보니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게 좋다. 살아가다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내가 살려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게 좋다.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 외부 스크랩 2007.04.04
[스크랩] 가난한 이름에게 -김남조 / 낭송 이종환 가난한 이름에게 - 김 남조/ 낭송 이 종환 이 넓은 세상에서 한 사람도 고독한 남자를 만나지 못해 나 쓰일모 없이 살다 갑니다 이 넓은 세상에서 한 사람도 고독한 여인을 만나지 못해 당신도 쓰일모 없이 살다 갑니까 검은 벽의 검은 꽃 그림자 같은 어두운 향료 고독 때문에 노상 술을 마시는 고독한 .. 외부 스크랩 2007.04.02
자기 수양이 근본이다 수양(修養)이라함은 마음을 바르게함입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수양함에 있어 그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것입니다. 신분여하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무슨직업에 종사하고 있든, 무슨목표를 설정 하였던 간에, 그근본으로 삼아야함이 자기수양 이기 때문이랍니다. 무엇이 되었든 무엇.. 자작 글방 2007.03.31
[스크랩] 인생 향기 인생 향기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이들을 사랑하겠읍니다.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가족에게 부끄럼이 없느냐고 나에게 물을 것입니다. 그때 반갑게 대답하기 위해 나는 지금 좋은 가족의 일원이 .. 외부 스크랩 2007.03.30
[스크랩]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나의 자유가 소중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 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 안는 사람,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 짓지 않는 사람 나.. 외부 스크랩 2007.03.27
[스크랩] 부부의 일생 부부의 일생 [20대] 여자들의 인생 주제는 사랑이다. 같은 또래 남자들의 인생주제는 취업이다. 여자는 사랑을 위해 자신의 일과 인생의 목표를 궤도 수정하지만 남자들에게 취업은 사랑을 위해서도 절체절명의 것이다. [30대] 여자들은 살림살이와 자식을 빼면 인생이 없는 것처럼 산다. 여자들의 우주.. 외부 스크랩 2007.03.26
[스크랩]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내가 돌아오는 길엔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멀리 손짓을 하며 서있기도 하고 이따금씩 지쳐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내 곁엔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낯익은 모습으로 당신이 있었습니다. 내가 잠시 당신을 등지고 떠나 있는 날에도 당신은 두 손 꼭 쥔 채 늘 있던 곳에 있었.. 외부 스크랩 2007.03.22
상대를 존중하라 어느 장터에서 푸줏간을 하는 박상길이라는 나이 지긋한 백정이 있었다. 하루는 양반 두사람이 고기를 사러왔다. " 야 ! 상길아, 고기 한근 다오. " " 그러지요. " 박상길은 솜씨좋게 칼로 고기를 베어 주었다. 함께온 다른 양반은 상대가 비록 천한 백정의 신분이긴 하지만 ..... 나이든 사람.. 좋은글 2007.03.21
[스크랩] 법정스님 글 모음 법정스님 글 모음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 좋은글 2007.03.17
[스크랩] 인생 덕목(人生 德目) 인생 덕목(人生 德目) 인생 덕목(人生 德目) 말(言)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두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책(讀書)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노점상(露店商) 노점상에서 .. 외부 스크랩 2007.03.16
[스크랩] 접시꽃 당신 / 글 도종환, 낭송 이덕화 접시꽃 당신 / 글 도종환, 낭송 이덕화 옥수수 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 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나갑니다 씨앗들도 열매로 크기.. 시인 의 방 200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