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성찰 을 위한 묵상(默想) 나는 오늘 내 가족을 위시해서 주변의 모든 이들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였는가? 그들에게 부드럽고 친절한 대화는 하였는가? 나로 하여금 불편하게 하거나 섭섭하게 하지는 않았는가? 나 스스로의 생각이 옳다하여 그들의 의사를 무시하지는 않았는가? 자신의 행동이 올바르고 과욕(過欲)과 망.. 자작 글방 2007.10.05
[스크랩] 시월 약속 추억의 길이 있습니다 사색의 길이 있습니다 주저하지 말자 두려워 하지도 말자 지독하게 고운 하늘빛에 눈이 시리고 코끝이 찡해 오면 그토록 기다렸던 간절한 그리움들 보일듯 말듯 일렁거리는 그림자 끌고 산책하는 그 길로 그냥 걸어가 보자 조바심도 설렘도 가파르게 호흡을 재촉하지만 이것이 .. 외부 스크랩 2007.10.01
[스크랩]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 그대 숨쉬는 하늘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 외부 스크랩 2007.09.21
원 점(原點) 그봄 ! 아지랑이 처럼 피어나서 온여름 열병을 앓게 하더니 뜰앞에 내려앉는 가을바람엔 살가웠던 만큼 아파야하고 지나온만큼 되돌아 가야하고 웃음 나눈만큼 눈물 삼켜야하니 사랑! 그 원점(原點)으로의 회귀(回歸) 같은것 그대는 아는가? 안개 자욱한 들녁저편 반토막 사랑의 그 아픔을......... 07 . 0.. 자작 글방 2007.09.19
한가위에 쓰는 숭조사상(崇祖思想) 초목에 뿌리가 있고 강물에도 그 원류(源流)가 있음인데 하물며 인간이 그 뿌리인 조상을 외면할수 있을까요? 며칠후면 추석절이라 둥근만월아래 햅쌀로 송편빗고 햇과일 , 햇곡으로 정성들인 절사(節祀)상 차려놓고 조상님께 제사의 예를 올려야 하는 한가위 명절이지요 그런데 ......... 언제부터인가.. 자작 글방 2007.09.15
[스크랩] [담아두고픈 글] 좋은 말을 하고 살면 좋은 말을 하고 살면 말 한 마디가 당신입니다 좋은 말을 하면 좋은 사람이되고 아름다운 말을 하면 아름다운 사람이 됩니다. 말 한 마디가 당신의 생활입니다. 험한 말을 하는 생활은 험할 수 밖에 없고 고운 말을 하는 생활은 고와집니다. 말 한 마디가 당신의 이웃입니다. 친절한 말을 하면 모두 친.. 외부 스크랩 2007.09.14
[스크랩] 마지막이란말하지말라 누구에게든 마지막 말은 하지마라 ♧ 누구에게든 마지막 말은 하지마라 ♧ 친구에게든 누구에게든 마지막 말은 하지 마라 사람이란 나중 일을 알 수 없는 법이라서 그게 진짜로 마지막이 될 수도 있으니 .. '다시는 안 놀아 다시는 안 볼 거야 '같은 말은 정말 마지막에만 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한.. 외부 스크랩 2007.09.13
블로그 개설 1주년을 맞으면서...... 2006년 9월1일에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였지요. 그해 봄날에 평소 불효로 모시던 어머님께서 타계하셨고 연이어 사랑하던 동생하나를 또저세상으로 보내고 나서 울적한 마음을 달래고져 이공간을 만들었답니다. 그동안 참좋은 이웃을만나서 분에넘치는 위로와 사랑을 흠뻑 받았던것 같습니다. 이제 스.. 자작 글방 2007.08.24
[스크랩] 조약돌 사랑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07.08.08 - albam 초혼/ 민지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 가요 모음 2007.08.17
물처럼 청정한 마음으로 천지가 열리면서 부터 물은 생명을 생성, 양육하는 성스러운 원천 이였지요. 순리에 따라 낮은곳으로 흐르고 , 유연하여 어디이든 흡수동화되며 세속간에 더러움을 세정,정화하기에, 물처럼 살아라. 는 말씀이 있나봅니다. "최고의 善은 물과같다" 함도 물은 만물에 혜택을 줄지언정 류수불경선(流水.. 자작 글방 2007.07.18
짚방석 내지마라 / 한호(석봉) 짚방석 내지마라 낙엽엔들 못 앉으랴 솔불 혀지마라 어제 진달 돋아온다 아해야 박주산채 일망정 없다말고 내어라 이는 조선조 서예의 대가인 한석봉의 詩로써 자연을 벗하며 안빈락도(安貧樂道) 하는 옛선비들의 여유자적하는 멋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시조이다 좋은글 2007.07.13
[스크랩] 많이도 보고 싶었습니다 많이도 보고 싶었습니다/冬木지소영 청포도 익는 소리가 가까우니 마음의 그리움도 가까이 만져 지려나 봅니다 아침마다 안개로 손짓 하던 정체 모를 체증 덩어리가 긴 트림을 합니다 이제 빈 이 자리 그만 웅성이게 버려 두지 마시고 당신의 두 손 보여 주지 않으실래요? 큰 힘이 없어도 괜찮아요 부.. 외부 스크랩 2007.07.07
무화과 처럼 살아야지......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창가에 꽃없이 결실한 무화과의 열매가 보였다 그는 자주빛 서러움을 가득안고서 스스로 詩를 쓰고 있었다 현란한 꽃이 없었는데도 저리도 튼실한 열매를 키워 내고서 묵묵히 제한일을 생색없이 지키고있다 그가 쓰는 詩句節을 받아 적기도전에 나는 머리숙여 想念에 젖는.. 자작 글방 2007.07.03
어느 독거노인의 말씀 한줌의 천조각을 꾸겨놓은듯 얼굴가득 주름으로 뒤덮힌 모습 병실밖 창넘어를 주시하는 촛점없는 눈동자 연세 여든의 할머니는 혼자사시는 어른이시지요 독거하시는 어른이라 행정관서에서 받는 얼마의 지원금이 생계비의 전부인지라 주변에서 자원하는 봉사자 랑 뜻있는 이웃의 작은도움이 그에.. 자작 글방 2007.06.21
마지막 마무리의 중요성 옛날 한부자가 연말이되어 고용하던 머슴을 한자리에 불러모았습니다. "그동안 수고들이 많았다. 이제 세밑도 되었고 내가 너희들의 품삯도주고 새해부터는 자유의 몸이 되게 할터이니 마지막으로 오늘밤에 새끼꼬기를 하도록 하여라" 머슴들은 각자 새끼를 꼬았습니다. 어떤 머슴은 마지막까지 일.. 좋은글 2007.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