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방석 내지마라 낙엽엔들 못 앉으랴
솔불 혀지마라 어제 진달 돋아온다
아해야 박주산채 일망정 없다말고 내어라
이는 조선조 서예의 대가인 한석봉의 詩로써 자연을 벗하며
안빈락도(安貧樂道) 하는 옛선비들의 여유자적하는 멋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시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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