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글방

블로그 개설 1주년을 맞으면서......

덕전(德田) 2007. 8. 24. 14:29

 

2006년 9월1일에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였지요.

 

그해 봄날에 평소 불효로 모시던 어머님께서 타계하셨고

연이어  사랑하던  동생하나를 또저세상으로 보내고 나서

울적한 마음을 달래고져  이공간을 만들었답니다.

 

그동안 참좋은  이웃을만나서  분에넘치는 위로와

사랑을 흠뻑 받았던것 같습니다.

이제 스스로 되갚음 해야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요.

 

더러는 어설피써둔 글로 결례도 했을것같고

부족함또한 많았을텐데 .............

詩적 감각이 출중하신 詩人님들을 비롯하여 ,

정겨운 이웃들이 살펴주시고 격려해주심에

감사하다는 인사 덧붙입니다 .

 

향후 더욱 노력하여  좀더 원숙해 지려하지만 ,

마음먹은데로  이루어 질수있을런지 ... 걱정스럽답니다.

 

이공간 얼굴 마주하지 않음에 더욱 조심스럽고,

무례를 범치않기위해  부단히 노력할까 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정나누기 할수있었으면 하구요.

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정다운 교감 나누던,

이웃님들 에게  오래도록 사이버 친구로써,

변함없는 관심과 우정 지속할수있기를 기대합니다 .

크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천칠년도   팔월  하순   의암   이  상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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