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60대의 아픔 ♠ 50, 60대의 아픔 ♠ 우리 대한민국의 장래를 짊어질 개혁과 신진의 주체, 젊은이 들이여! 여러분들은 50, 60대가 겪은 아픔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대들은 조국을 위하여 과연 얼마만큼 땀과 눈물을 흘렸는가? 지금 여러분들이 누리는 풍요로움 뒤에는 지난 날 50, 60대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다는.. 좋은글 2010.09.01
아집(我執)에 관하여 [花無十日紅 이라지만 百日을 붉게피는 경주서출지의 百日紅] 아집(我執)은 다른말로 사견(私見)이라 하지요 만사에는 타당한 이치가 있고 정도가 있게 마련입니다 자기중심의 편향된 생각에 집착하여 타인의 의견이나 입장을 고려하지 아니하고 자기 주장만을 내세우는 경우를 우리는 주변으로부터.. 자작 글방 2010.08.31
표로보는 24절기 24절기표 계절 달(음력) 날짜(양력) 절기(節氣) 해설 봄 정월 (正月) 2월 4일경 입춘(立春) 봄이 시작됨 2월 18일경 우수(雨水) 봄 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틈 1월 입춘은 1월의 절기이고 우수는 1월의 중기이다. 동풍이 불어서 언 땅이 녹고 땅속에서 잠자던 벌레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물고기가 얼음 밑을 .. 참고자료 2010.08.27
멀리 가는물/ 도종환 멀리 가는 물 어떤 강물이든 처음엔 맑은 마음 가벼운 걸음으로 산골짝을 나선다.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가는 물줄기는 그러나 세상 속을 지나면서 흐린 손으로 옆에 서는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미 더렵혀진 물이나 썩을 대로 썩은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 세상 그런 여러 물과 만나며 그만 거기 멈추.. 시인 의 방 2010.08.20
정천한해(情天恨海) 정천 한해(情天恨海)/한용운 가을 하늘이 높다기로 정(情) 하늘을 따를쏘냐. 봄 바다가 깊다기로 한(恨) 바다만 못 하리라. 높고 높은 정(情) 하늘이 싫은 것만 아니지만 손이 낮아서오르지 못하고, 깊고 깊은 한(恨) 바다가 병될 것은 없지마는 다리가 짧아서건너지 못한다. 손이 자라서 오를 수만 있으.. 시인 의 방 2010.08.17
표암재(瓢巖齋) 나들이 [경주이씨 시조 알평공 의 경모비] [표암재 전경] 시조 초강지 광임대 표암 (밝은바위) 광임대에서 본 표암재 표암재( 瓢巖齋)와 광임대(光臨臺) 표암재의 위치 : 경북 경주시 동천동 산16번지 표암(瓢巖)이란 『박바위』, 『밝은 바위(光明巖)』를 뜻한다. 이곳은 신라6촌(新羅六村) 가운데 근본(根本)이 되는 밑돌부(及梁部)라는 부명(部名)이 붙여진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시조(始祖) 이알평 (李閼平公)이 하늘에서 내려온 곳이라는 설화가 전래되어 오고있다 . 6부촌장이 여기에 모여 화백회의(和白會議)를 열고 신라건국(新羅建國)을 의결했으며, 그후 서력 기원전 57년에 신라가 건국되었다. 이와 같이 표암은 경주이씨(慶州李氏)의 혈맥(血脈)의 근원지(根源地)인 동시에 신라건국의 산실로서 "광명이세(光明理世.. 참고자료 2010.08.15
욕망 이라는 장애 인간에게는 자기쾌락 또는 자기보존을 구하기위한 욕망이라는 거대한 심리적 장애를 갖고 있다 합니다 재물 , 명예, 권력 에대한 욕구가 바로 그것이라 하지요 . 그러나 이 욕망에 사로잡혀 있다면 그는 결코 마음도 행동도 자유로울수가 없으며 보다 많은것 .....보다 좋은것 .....을 소유해야 하고 남.. 자작 글방 2010.08.12
수행(修行) 천지지간 만물중에 사람이 가장귀하다(最貴) 하여 인간은 각자가 절대 유일하고 귀중한 존재이지만 한정된 시간을 초월해서 영생(永生)할수 없으며, 언젠가는 늙고 병들고 죽어가는 무상한 존재이지요 . 살아가는 동안 해야할 일이 부지기수 이지만 우리는 자신을 위해서만 몸.마음을 닦는것이 아니.. 자작 글방 2010.08.06
울릉도 회당 문화축제 기행 울릉도의 관문 도동항 대한불교 진각종 금강원 갈매기의 휴식 곰바위 코끼리 바위 참나리 군락지 봉래폭포 새우깡에 현혹된 갈매기 문화 관광부 ,경상북도 가 후원하고 울릉군과 대한불교 진각종이 주관한 문화축제가 있어서 7/28 ~7/30 가족을 동반하고 하기 휴가겸 다녀 왔답니다 비록 넓지못해 협소.. 여행풍경방 2010.08.03
명심해둬야 할것들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 좋은글 2010.07.27
유태경전 구(句)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드는데 패자는 눈이 녹기를 기다린다. 지혜로운 사람은 행동으로 말을 증명하고 , 어리석은 사람은 말로 행위를 변명한다 . 승자의 길을 가고 싶기도 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기도 합니다 흔히 경전의 글귀나 고전의 명언을 대하면 우리는 자신을 살펴보게 되지요 나는 .. 좋은글 2010.07.20
남편에게 바치는 노래 남편에게바치는노래 이 세상에 여자로 태어나서 아내라는 이름으로 당신을 만나 어설픈 살림살이서툴긴 해도 얼룩진 행주치마 정이 들었네 더러는 야속하고 미운 생각에 눈물 많은 여자 마음 애도 타지만 젖은손이 애처롭다 하신 그 말은 여자의 아픈 정을 달래줍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 오직 한 사람.. 가요 모음 2010.07.14
아호(雅號)에 대하여 흔히 이름 앞에 호를 붙여 존칭의 의미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사적인 호와 공적인 호에 따라 부르는 것이 다르답니다. 사적인 호에는 아호, 당호, 택호가 있고, 공적인 호에는 봉호, 시호, 묘호, 능호,궁호가 있지요 호는 자신이 짓기도 하고 , 남이 지어 주기도 합니다. 자신이 지을 경우는 겸손.. 참고자료 2010.07.10
사람을 보는 방법 사람을 보는 방법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하고, 마음속을 꿰뚫어 보기는 하늘보기 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 하늘에는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아침, 저녁의 구별이 있지만, 사람은 꾸미는 얼굴과 깊은 감정 때문에 알기가 어렵다. 외모는 진실한 듯하면서도, 마음은 교.. 좋은글 2010.07.10
우리라는 이름 만으로도 행복하여라 만남에 이익을 구하지 아니하니 진실로 반갑고 헤어짐에 보고픔이 가득하니 한결같은 우애로다 말로써 상처를 입히지 아니하니 사려 또한 깊고 돌아서서 헐뜯지 아니하니 고맙기 그지없어라 나누는 일에 인색하지 아니하니 천심이 따로 없고 베푸는 일에 이유가 없으니 그 또한 지심이로다 처음과 .. 좋은글 201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