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이씨 시조 알평공 의 경모비]
[표암재 전경]
시조 초강지 광임대
표암 (밝은바위)
광임대에서 본 표암재
표암재( 瓢巖齋)와 광임대(光臨臺)
표암재의 위치 : 경북 경주시 동천동 산16번지
표암(瓢巖)이란 『박바위』, 『밝은 바위(光明巖)』를 뜻한다.
이곳은 신라6촌(新羅六村) 가운데 근본(根本)이 되는 밑돌부(及梁部)라는
부명(部名)이 붙여진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시조(始祖) 이알평 (李閼平公)이
하늘에서 내려온 곳이라는 설화가 전래되어 오고있다 .
6부촌장이 여기에 모여 화백회의(和白會議)를 열고 신라건국(新羅建國)을 의결했으며,
그후 서력 기원전 57년에 신라가 건국되었다.
이와 같이 표암은 경주이씨(慶州李氏)의 혈맥(血脈)의 근원지(根源地)인 동시에
신라건국의 산실로서 "광명이세(光明理世)"라는 백성을 다스리는 큰 뜻을 밝히고,
화백이라는 민주정치 제도의 발상(發祥)을 보인 성스러운 곳이다.
이러한 뜻을 새긴 유허비(遺墟碑)가 조선(朝鮮) 순조(純祖) 6년(1806)에 세워졌고
1925년에는 표암재(瓢巖齋)가 건립된 뒤 전사청(典祀廳), 내외삼문(內外三門),
경모대비(景慕大碑), 천강지(天降地) 등이 건립되어
더욱 그 뜻을 기리며 매년 3월 중정(中丁)에 향사(享祀)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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