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쉬어 가세요 [경주보문호의 야경] ♣힘들면 쉬어가세요?♣ 우리 살아가는 길위에서 즐겁고 기쁜일을 만나게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게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동감 .. 좋은글 2010.04.16
회자정리[會者定離] 회자정리[會者定離]- 안병욱 인생(人生)은 너와 나와 만남인 동시(同時)에 너와 나와의 헤어짐입니다. 이별(離別)없는 인생(人生)이 없고 이별(離別)이 없는 만남은 없습니다. 살아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죽음이 오고 만나는 자는 반드시 헤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世上)에서 영원(永遠)히 사.. 좋은글 2010.04.07
왜 그럴까 우리는 ....../ 이해인 왜 그럴까, 우리는 - 이해인 자기의 아픈 이야기 슬픈 이야기는 그리도 길게 늘어놓으면서 다른 사람들의 아픈 이야기 슬픈 이야기에는 전혀 귀기울이지 않네 아니, 처음부터 아예 듣기를 싫어하네 해야 할 일 뒤로 미루고 하고 싶은 것만 골라하고 기분에 따라 우선 순위를 잘도 바꾸면서 늘 시간이 .. 좋은글 2010.04.01
대인과 소인의 격차 대인은 모든사람의 잘못을 자기 탓으로 돌리며 오히려 그들을 일찍이 설득하지 못함을 한탄할 뿐이 다. 소인은 사실 모순 투성이면서도 자신의 잘못은 절대 인정하지 않고 오직 남의 잘못만을 들추어내는 데 천재다. 대인은 공부가 하늘에 닿아 우주의 무한함을 알고 비로소 자신의 미약한 실체를 .. 좋은글 2010.03.28
세상에서 영원한것은 아무것도 없다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우리 인생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 어떤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은 소유물이 아니다. 우리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일이다. .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 모두 한 때이다. 한 생애를 통해서 어려움만 지속된다면 누가 감내하겠는가. 다 도.. 좋은글 2010.03.21
신 풍속도 불혹은 넘은듯한 중년의 내외가 초췌하고 병색짙은 어머님을 모시고 요양병원 접수대앞에 서있었다 그어머님의 눈에서는 쉴새없이 눈물이 흐르고 있었고 그 아드님의 표정역시 침통하기 이를데 없었다 노인요양병원 환자입원 접수를 하는 며느님은 너무나 담담한 표정이여서 관심깊게 살펴 보기로.. 자작 글방 2010.03.16
어머님의 여한가 어머님의 여한가(餘恨歌) 쇠락하는 양반 댁의 맏딸로 태어나서 반듯하고 조신하게 가풍을 익혔는데 일도 많은 종갓집 맏며느리 낙인 찍혀 열여덟 살 꽃다울 제 숙명처럼 혼인하여 두세 살씩 터울 두고 일곱 남매 기르느라 철 지나고 해 가는 줄 모르는 채 살았구나! 봄여름에 누에치고, 목화 따서 길쌈.. 좋은글 2010.03.12
구름걷힌 달처럼/문정희 [영월 동강의 기도하는 모자상] 구름걷힌 달처럼 부처님전 조용히 눈을 감으면 나도 몰래 눈물이 솟아납니다 아침저녁 마음모아 기도했지만 돌아서면 욕심에 눈이 어두워 흔들리고 헤매인 죄 태산입니다 흔들리고 헤매인 죄 태산입니다 두손모아 참회합니다 눈물흘려 참회합니다 두손모아 참회합니.. 좋은글 2010.03.10
마음 고처먹기 한해가 저물고 또다른 한해가 밝아오고 찬겨울이 밀려가고 홍매 붉어지는 봄은 또다시 오려나 봅니다 . 주변을 살펴보니 천수(天壽)를 다한 노인분들 한분두분 떠나가시고 다산(多産)은 없어졌지만 축복받으며 어린생명은 줄이어 태어나고 있습니다 . 이것이 세상을 이어서 지탱해 가는 이치(理致) 이.. 자작 글방 2010.03.06
마음은 여유로워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오해나 착오가 생겼을 때 서로 따지고 나무라고 말다툼하기 보다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사과부터 먼저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파트나 할인점, 은행 등의 여닫이문을 드나들 때 바로 뒤에 사람이 따라오면 문을 놓아버리기보다는 .. 좋은글 2010.03.05
두소년의 소중한 인연 ◆ 두 소년의 인연 ◆ 부유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갔다가 수영을 하려고 호수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발에 쥐가 나서 수영은 커녕... 물에 빠져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그 소리를 들은 한 농부의 아들이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 좋은글 2010.03.01
대보름세시풍속 [대보름 달집 태우기] <삼국사기> 기록에 따르면 오늘날 부처님오신날에 행하는 연등놀이는 원래 정월대보름에 연례적으로 거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연등을 밝힘으로써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던 것이다. 또한 신라 때에는 정월대보름에 찰밥과 약과ㆍ유밀과를 만들어 불전에 올렸던 풍습.. 참고자료 2010.02.27
건강을 지키는 습관 10가지 건강십칙(健康十則) 소식다작 (少食多嚼) : 먹는 량은 적게 하고 씹는 것은 많이 하라 소육다채 (少肉多菜) : 고기는 적게 먹고 채소는 많이 먹어라 소염다초 (少鹽多酢) : 소금은 적게 먹고 식초는 많이 먹어라 소당다과 (少糖多果) : 사탕은 적게 먹고 과일은 많이 먹어라 소번다면 (少煩多眠) : 번뇌는 .. 건강 정보 2010.02.26
장진주(將進酒) / 이백 [계림 이강 풍경] 술을 올리려네/이백 君不見,(군부견) :그대는 보지 못 했는가? 黃河之水天上來(황하지수천상래) :황하의 물이 하늘에서 내려 奔流到海不復回(분류도해부복회) :힘차게흘러 바다에 이르러 다시오지못하는것을 君不見,(군부견) :그대는 보지 못 했는가? 高堂明鏡悲白髮(고.. 한시모음방 2010.02.20
모없이 둥근 인생살이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입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과연 얼마.. 좋은글 201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