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無十日紅 이라지만 百日을 붉게피는 경주서출지의 百日紅]
아집(我執)은 다른말로 사견(私見)이라 하지요
만사에는 타당한 이치가 있고 정도가 있게 마련입니다
자기중심의 편향된 생각에 집착하여
타인의 의견이나 입장을 고려하지 아니하고
자기 주장만을 내세우는 경우를 우리는 주변으로부터
가끔씩 보게 됩니다
그 주장함이란 대체로 올바르지도 설득력을 얻지도 못하지만
바르지못한 견해를 고집으로 내세우는 경우
다중(多衆)을 무시한 망견이 되고 만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겸손의 기본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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