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란 것이..... 사람은 태어날 때에 그 입안에 도끼를 가지고 나온다 어리석은 자는 말을 함부로 함으로써 그 도끼로 자신을 찍고 만다 아무리 사랑스럽고 빛이 고울지라도 향기없는 꽃이 있는 것처럼 실행이 따르지않는 사람의 말은 번지르르 할지언정 그 알맹이가 없답니다 2008년 6월 28일 진각교전중에서 의암 이 .. 좋은글 2008.06.29
겸양지덕(謙讓之德) 을 쌓아라 蚌腹隱明珠 (방복 은명주) 石中藏碧玉 (석중 장벽옥) 有麝自然香 (유사 자연향) 何必當風立 (하필 당풍립) 겉이험한 조개 속에 진주가 들어 있듯, 잡돌속에 푸른옥이 감추어져 있듯, 사향노루가 사향을 지니면 저절로 향기로운데 구태여 바람 앞에서서 그향을 날리게 할 필요가 있겠는가. 요즘을 자기 P.. 좋은글 2008.06.03
마음에 담아두고 살아요 父不憂心因子孝 (부불우심 인자효) 夫無煩惱是妻賢 (부무번뇌 시처현) 言多語失皆因酒 (언다어실 개인주) 義斷親疎只爲錢 (의단친소 지위전) 아버지가 근심하지 않는 것은 자식이 효도하기 때문이요 남편이 번뇌하지 않는 것은 아내가 어진 때문이며 말이 많아 실수하는 것은 지나친 술의 탓이고 의.. 좋은글 2008.06.02
인(因) 과(果) 의 이야기 사람은 태어날때 이미 수요(壽夭)가 결정되어지는 인 , 과 의 구분이 있는것이다 전생(前生) 에서부터 부모의 태중(胎中) 까지는 금생(今生) 수명을 결정하는 인기(因機) 가 되고 잉태(孕胎)로 부터 출생하여 열반할때 까지는 결정된 금생수명에 과기(果機) 가 되므로 전생부터 자기가 짓고 태중에 있을.. 좋은글 2008.05.12
명심보감 구절 (婦行篇) 익지서(益智書)에 이르기를 부인(婦人) 에게는 무릇 네가지 덕목(德目)이 있으니 그 첫째가 부덕(婦德) 을 말함이고 둘째가 부용(婦容 :용모)을 말하고 셋째가 부언(婦言 :말씨)을 말하고 넷째가 부공(婦工 :솜씨)을 말하는 것이다 부덕이라는 것은 반드시 재주와 이름이 뛰어남이 아니요 .. 좋은글 2008.05.03
자허원군 의 성유심문 언해(諺解) 복(福)이란 깨끗하고 검소한 생활에서 생기고 덕(德)은 몸을 낮추고 겸손한데서 생기는것이다 도(道)란 평온하고 고요한데서 생기며 명(命)은 화평하고 마음을 밝게 갖는데서 얻어지며 근심은 욕심이 많은데서 ,재앙은 탐욕이 많은데서 생긴다 과실은 경솔하고 교만한데서 생기며 죄는 어질지 못한 연.. 좋은글 2008.04.20
명심보감 구절 (孝行篇) 孝順 還生孝順子 (효순 환생효순자) 五逆 還生五逆子 (오역 환생오역자) 不信 但看詹頭水 (불신 단간첨두수) 點點 適適不差移 (점점 적적불차이) 효도하고 순한사람은 효도하고 순한 자식을 두게 될것이요 오역(五逆) 한사람은 또한 오역한 자식 을 두게 될것이다 믿지못하겠거든 저 처마끝에 떨어지.. 좋은글 2008.04.07
팔반가(효를 풍자한노래) 어린 자식이 무례히굴어도 내마음은 기쁨을 느끼고 부모가 화내어 나를꾸짖으면 내마음은 도리어 언짢아진다 한쪽은기쁘고 , 한쪽은 언짢으니 자식을 대하는마음과 부모를대하는마음이 어찌 이리도 다르든가 그대에게 권하노니 오늘 어버이가 화를내시면 자식대하는 마음으로 어버이를 볼지니라 .. 좋은글 2008.03.01
우리 알고 있었지 우리 알고 있었지/배미애 젖은 낙엽처럼 서서히 타오르다 사랑의 최후가 되던 날 우리 알고 있었지 마지막 밝히는 어딘가에 꺼지지 않은 촛불 한자루 사랑있어 그러하다는 것을 우리 알고 있었지 강과 산이 어둠에 사랑으로 하나 될때 저 밖에 남은 세상의 어둠 고독하지 않다는 것을 우리 알고 있었지 잎새의 사랑으로 마련된 가지에 맺히어야 해살 비로서 유리알처럼 투명하다는 것을 우리 또한 알고 있었지 앞 뒤 없이 타드는 갈증에 금방 달아오르는 논바닥같은 입의 사랑 얕아 짧고 머리에서 영혼으로 이르는 사랑이 깊고 영원하다는 것을 2008.2 24. 좋은글 2008.02.24
주자 십회훈( 朱子十悔訓 ) 1.不孝父母 死後悔 ( 불효부모 사후회 )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뒤에 뉘우친다. 2.不親家族 疎後悔 ( 불친가족 소후회 ) 가족에게 친절하지 않으면 멀어진 뒤에 뉘우친다. 3.少不勤學 老後悔 ( 소불근학 노후회 ) 젊어서 부지런히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뉘우친다. 4.安不思難 敗後悔 ( 안불사.. 좋은글 200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