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55

하늘 우체국 으로 부치는 思母曲

열여섯 어린나이로 저희가문으로 시집오셔서 저희 6남매 나아기르시고 헐벗고 가난에 찌들어 살아오신 나에어머님 ! 생전에 못다함이 있어 오늘 이편지를 하늘나라로 부칩니다 대저 부모님에게 자식이란 무엇입니까? 잉태하여 세상에 나오기 까지의 불편은 차치 하고 갓난시절 , 진자리 당신눕고 마른자리 가려뉘이시며 허기진 가슴풀어 젖먹여 키운시절 지나고나면 그 자식은 어떻했습니까? 세상살기위해 지식을 얻느것이 마치 부모를위함인양 거들먹거리면서 시키는말씀 세겨듣지 않고서는 매사가 다 부모님이 해줘야 당연한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고 부모님의 기대는 아랑곳 없이 저잘났다 설처댔지요 하늘 나라에 계신 나에어머님 ! 이제 지천명의 나이에 철들고 있는 이불효한 자식을용서하소서 생전에 헤아리고 지극한정성으로 모셔보지못한 그불효를 이..

자작 글방 2006.10.17

걸림없이 살줄 알라

유리 하다고 교만하지말고불리 하다고 비굴하지말라 자기가 아는데로 진실만을 말하여,주고받는 말마다 악(惡) 을막아 ,듣는 이에게 편안과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행동하지 말고,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때 과감히 행동하라 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성내거나 미워하지 말라.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正義)를 등지지말고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말라. 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 말고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말라. 객기(客氣)부려 만용 하지 말고,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며,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나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지혜롭게 중도(中道)를 지켜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

좋은글 200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