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적 덕목 인(仁 : 어짐) 고금(古今)을 막론하고 역사에 훌륭한 족적(足跡) 을 남긴 위인들은 대부분 일상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일을 위주로 철저한 수양(修養)을 생활화 하였음을 알수있다. 정제된 마음가짐이 인격형성을 좌우하고 그것이 바른 행동으로 발현(發現)되어 인간 생활에 밑바탕이 되어 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식이 통념이 된 유교(儒敎)사회에서는 특히 인간의 심성(心性)수양 문제에서 본심(本心)을 기르고 사욕(私慾)을 제대로 살피는 존양성찰 (存養省察)이 수양론(修養論)의 중심이 된 것이다. 이를 위한 인격수양(人格修養)의 방법으로는 무엇보다 항구여일(恒久如一)한 지속적 노력과 실천이 중요하다 는 것이다 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끝까지 달성키 어려우니 초지일관하는 자세를 견지해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