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칠순잔치 풍경 4남1녀를 두셨고 연세 40초반에 혼자되셨던분 칠순잔치 (古希宴) 가 치뤄졌습니다 . 이제는 그자녀들 모두 제자리잡고 열심히 사는것 같았구요 . 상이 차려지고 만수무강하시라 술도 권했지요. 그댁 장남이 주머니에서 편지한장을 꺼냈습니다 . 내용인즉 .... "어머님 죄송합니다 그동안 얼마나 외로우.. 자작 글방 2009.03.22
허물 없는자 어디 있으랴 [백 동백화] 지과필개(知過必改) 하고 득능막망(得能莫忘) 하라 허물을 알거든 반드시 고치고 능(能)함을 얻거든 그전(前)을 잊지말라 그대! 사람이기에 허물없다 할수없느니 그릇됨이나 지나침을 알았거든 반드시 고처가며 살것일세 능(能)함을 얻었다 하여 교만하지 말것이며 능함을 얻지못한 이전.. 자작 글방 2009.03.19
노자의 인간관계 오계명 노자(老子)의 인간관계 오계명(五誡命) 좋은 인간 관계는 인생의 윤활유와 같은것 노자의 '도덕경'에 나타난 사상에서 인간관계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고 한다 첫째, 진실함이 없는 아름다운 말을 늘어놓지 말라.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사람을 추켜세우거나 머지않아 밝혀질 사실을 감언이설(甘言.. 좋은글 2009.03.16
인생은 내릴수없는 기차여행 인생은 내릴수없는 기차여행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지요.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되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 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둘러진 산들이며 .. 좋은글 2009.03.14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도종환/ 낭송 이혜정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조용히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자연의 하나처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서둘러 고독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고 기다림으로 채워간다는 것입니다 비어 있어야 비로소 가득해지는 사랑 영원히 사랑.. 시인 의 방 2009.03.09
중년에 명심해야 할것들 우리는 살아오다 어느날 문득 노년에 들어서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머리카락은 희끗희끗 반백이 되어있고 몸은 생각같이 움직이지 않고 자신의 키 보다 훨씬 커버린 아들은 회사에 출근하고 어느새 딸들은 결혼을 하여 엄마가 되어 있다 영원히 함께 있을 것 같던 아이들은 하나 둘 우리들의 .. 좋은글 2009.03.07
평상심(平常心)을 유지하라 우리들의 삶이 굳이 도(道) 를 논(論)하지 않아도 삶 그자체가 오염(汚染)되지는 말아야 한다 . 대저 삶의 오염됨이란 무엇인가? 마음이 어느한곳으로 치우처서 평상심(平常心)을 잃는 것이다 . 풀잎에 맺힌 이슬방울 처럼 투명한 색깔로 평온에 안주하는것 고요하고 흔들림이 없고 감정의.. 법문모음 2009.03.01
그리운 날에는 새처럼 살자 그리운 날에는 새처럼 살자.../화수분 친구야.. 새처럼 자유롭게 그렇게 살자...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으로 살지만 때론... 그 사람다운게 싫어서 그냥... 새가되고 싶은 날이 있단다 우리 그리운 날에는 새처럼 살자... 잊혀지지 않는 아픔이 있다고 가슴에 고여있게 하면 부딪혀 쓰리고 더 많이 아프다 .. 외부 스크랩 2009.02.23
"너희가 늙어봤느냐, 우리는 젊어봤다 ! " "너희가 늙어봤느냐, 우리는 젊어봤다 ! " 벌써 20여 년 전 우리보다 한 세대 위의 아버지뻘 대선배님의 말씀이다. 당시에도 우리가 그 말씀의 뜻을 모른 바는 아니었지만, 이제 우리가 선배님의 나이가 되어보니, 선배님의 그 말씀이 더욱 절실해 지며, 이제는 후배들에게 그 말씀을 되들.. 좋은글 2009.02.20
겸손함이 아름다운 이유 겸손이란 ? 참으로 자신 있는 사람만이 갖출 수 있는 인격이다. 자신과 자부심이 없는 사람은 열등의식이나 비굴감은 있을지언정 겸손한 미덕을 갖추기 어렵다. 겸손은 자기를 투시할 줄 아는 맑은 자의식을 가진 사람의 속에 있는것이다. 자기의 한계를 알고 한정된 자신의 운명과 우주의 영원 무변.. 좋은글 2009.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