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684

나 자신에 달려 있다

나 자신에 달려 있다 - 백범 김구 -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하니 문제는 익숙해져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른다.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

좋은글 2023.01.15

걱정과 근심

걱정과 근심 지리산 정상 한 봉우리에 거대한 소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나무는 100여 년간 열번이나 벼락을 맞아도 쓰러지지 않았으며, 수많은 눈사태와 폭풍우를 이겨 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 나무가 쓰러진 까닭은... 바로 작은 딱정벌레 떼가 나무속을 파 먹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랜 세월에도 시들지 않고 폭풍과 벼락을 견뎌온 그 거목이,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죽일수 있는 작은 벌레들에게 쓰러지고 만 것입니다. 우리 인간도 이 거목처럼 인생의 폭풍우와 눈사태와 벼락은 이겨내면서도, '걱정,근심'(스트레스)이라는 벌레에게 우리의 심장을 갉아 먹히고 있지는 않는지요? 평소 크고 작은 근심 다 내려놓고 편히들 사십시다 걱정과 근심으로 해결될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건강챙겨 아프지 말고, 마..

좋은글 2023.01.08

지금 실행 하라

지금 실행하라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있지요. 이 말 바꾸어봅시다. ‘아는 것을 실행하는 것이 힘이다.’라고요. 아는 것으로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비전을 세우고 결심한다고 일어나지 않습니다. ‘현재의 이곳’에서 ‘원하는 그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는 오직 실행에 의해서만 놓아집니다. 어떤 꿈을 꾸고 있으신가요? 꿈에 취해 사이즈 큰 단어를 입에 올리거나 ‘꿈꾸면 된다.’라고 자기최면에 빠지지 마세요. 세상에 꿈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꿈만 꾸는 사람과 꿈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으로 나뉠 뿐입니다. 실행하십시오. 힘에 부칠 것 같아도 실행하십시오. 실행하면 힘이 생깁니다. 의욕이 없어도 실행하면 의욕이 따라옵니다. Do 하십시오! 단 지금 시작하십시오. 황금보다 귀한 것은 지금이라 하지..

좋은글 2023.01.04

테레사 수녀의 7가지 소중한 지혜

테레사 수녀의 7가지 소중한 지혜 1. 그 사람을 존중하라.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을 고유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주어야 마음을 열 수 있다. 2. 먼저 그 사람의 입장에 서보라. 무엇이든 나의 마음을 전달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까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그러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과내가 주고자 하는 것을 일치시킬 수 있다. 3.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라. 일시적인 관심은 무관심보다 더 큰 상실감을 준다. 한두 번 존중하고 배려해 주다가 참지 못해 포기하거나 관심을 꺼버리는 것은 상처만 남길 뿐이다. 4.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그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었거나 무엇이 되어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내 곁에 존재해주었다는 이유만으로 내 삶은 더 풍부해질 수 있다. 5. 그 사..

좋은글 2023.01.01

명작을 만드는 인생

명작을 만드는 인생 TV에 출연한 노부부가 새로 지은 전원주택을 자랑합니다. 부부는 20년 동안 꿈꾸었던 집이라며 감격을 숨기지 않습니다. 꿈을 이루는 시간은 저마다 다릅니다. 며칠 만에 이루는 꿈도 있지만 한세월 다 바쳐야 가까이 다가가는 꿈도 있습니다. 미켈란젤로는 천지창조를 4년 동안 그렸고 마가렛 미첼은 10년 넘게 쓰던 기록을 모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발표했습니다. 빅토르 위고의 대작 ‘레미제라블’은 집필을 시작한 뒤 17년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확신할 수 없는 꿈은 허상, 혹은 망상이라고도 하지요.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은 꿈도 그렇게 여겨지곤 합니다. 그러나 평생을 투자해 무언가 이루겠다는 목표는 인생을 낭비하지 않게 하고 자신을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조금 더 멀리 더..

좋은글 2022.12.29

얀테의 법칙 (Jante Law)

얀테의 법칙 (Jante Law) UN이 해마다 발표하는 인류행복지수에서 세계 250여개 국가 중에서매년 상위권에올라가는 국가들이 있습니다. 덴마크(수도 코펜하겐).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인데 이 세나라 중에 동화의 나라로잘 알려져 있는 덴마크는 언제나 세계에서 국민이 가장 행복한 나라 중에 으뜸 국가로 손꼽히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 이유가 뭐라고 짐작이되십니까? 그들의 문화속에는‘'얀테의 법칙’(Jante Law)이 있습니다. 덴마크는 이상적인 복지정책과 바람직한 교육 시스템을 갖고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국민 행복의 토대에는‘'얀테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얀테의 법칙’'은 덴마크계의 노르웨이 작가가 쓴 풍자소설속에 있는 내용 으..

좋은글 2022.12.18

곡선(曲線)의 미학(美學)

곡선(曲線)의 미학(美學) 곧게 자란 소나무보다 굽은 소나무가 더 멋지고 잘생긴 강아지보다 성격 좋은 강아지가 더 멋지다. 똑바로 흘러가는 냇물보다 굽어 흘러가는 냇물이 더 정겹고, 똑 부러지게 사는 삶보다 좀 손해 보는 듯 사는 삶이 더 정겹다. 일직선으로 뚫린 탄탄대로 보다 산 따라 물 따라 돌아가는 길이 더 아름답듯 최선을 다하는 사랑보다 배려하는 사랑이 더 아름답지 않더냐. 사노라니 진정한 강자는 힘센 사람이나 지위 높은 사람도 아니고 재산 많은 사람도 아니라 언제나 가슴 둥글고 따뜻한 사람이다." 아프지 않는 것이 제일이요 작은기쁨에도만족할 줄 아는 것이 인생 최고의 부자라고 합니다. 우리모두가 오늘도 인생 최고의 부자가 되도록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좋은글 2022.12.11

교만(驕慢)과 겸손(謙遜)

교만(驕慢)과 겸손(謙遜) 세상에 겸손보다 더 큰 덕은 없습니다. 교만은 내재된 많은 지식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겸손은 적은 지식으로도 생을 풍요롭게 합니다. 많은 지식보다는 겸손이 낫고, 겸손한 침묵보다는 행동이 낫습니다. 쉬운것을 어렵게 말하는 것은 교만의 사치요, 어려운 것을 쉽게 말하는 것은 겸손의 저축입니다. 오만한 마음에는 더 이상 채울 것이 없으나 겸손의 그릇은 늘 비어 있어서 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교만을 버리고 겸손으로 내려갈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올라간 것입니다. 내려갈 수 있는 마음은 행복합니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느 학교에 하루는 한 부자가 찾아 왔습니다. 학교 마당 한구석에서 페인트칠을 하고 있는 칠장이에게 교장실이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칠장이는 교장실 위치를 친절히 가..

좋은글 2022.12.06

연오랑과 세오녀의 설화

연오랑과 세오녀의 설화 신라 제8대 임금인 아달라왕이 즉위한 4년 정유(157)에 동해 바닷가에는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날 연오랑이 바다에 나가 해초를 따고 있었다. 갑자기 바위 하나(물고기 한 마리라고도 함)가 나타나더니 연오랑을 등에 싣고 일본으로 가 버렸다. 이것을 본 그 나라 사람들은 " 이는 범상한 사람이 아니다 " 하고 세워서 그를 왕을 삼았다. 세오녀는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 것이 이상했다. 바닷가에 나가서 찾아보니 남편이 벗어놓은 신이 있었다. 바위 위에 올라갔더니 그 바위는 또한 세오녀를 싣고 마치 연오랑 때와 같이 일본으로 갔다. 그나라 사람들은 놀라고 이상히 여겨 왕에게 사실을 아뢰었다. 이리하여 부부가 서로 만나게 되니 그녀로 귀비(貴妃)를 삼았다. 이때 신라에서는..

좋은글 2022.11.09

언행(言行)

언행(言行 : 말과행동) 三歲孩兒雖道得 八十老翁行不得 삼세해아수도득 팔십노옹행부득 세 살 먹은 아이도 비록 말은 할 수 있으나 팔십 세 된 노인도 행하기는 어렵다. 도림(道林) 선사가 항주 진망산에서 수행하고 있을 때였다. 그는 소나무 위에 올라가서 새집같이 만들어 놓고 살았다 하여 조과선사(鳥窠禪師)라고 하였다. 또는 선사가 거처하는 주위에는 까치가 많이 서식하고 살았으므로 작소(鵲巢) 선사라고도 하였다. 당시 대 시인인 백거이는 항주 자사로 부임하였다. 그는 선불교에 대해서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항주에 고승이 있다는 말을 듣고 도림 선사를 방문하였다. 자사가, “어떤 것이 불법의 대의입니까?”라고 묻자, 도림 선사는 “나쁜 일 하지 않고 좋은 일 하는 것이다 제악막작 중선봉행[諸惡莫作 衆善..

좋은글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