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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삶

덕전(德田) 2024. 2. 13. 07:16

고분공원의 밤풍경

 

 

 

자유의 삶

 

 

흘러라 !

머무름 없이 흘러라.

 

쉼 없이 흘러서 가야

참으로 살아 있는 생이지.

 

가만히 정지해 있는 생은

죽은 것과 마찬가지야.

 

길 잃을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가고 싶은 어느 곳으로든 가라.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사랑하고 싶은 누구든 사랑하라.

 

인생은 생각보다 너무나 짧고

목숨의 끝은 언제 찾아올지 모르니

 

흐르고 또 흘러서

바로 지금 멋진 자유의 삶을 살아라

 

 

 [정연복의 바람의 말씀중]

 

 

 

닥아오는 새봄에는 활기를 더하시고 

우리함께 정중동(靜中動)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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