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누구나 크고 작은 걱정거리를 안고 있습니다.
염려는 우리 삶의 일부분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긴장감은 목표를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그러나 지나친 염려나 걱정은 건강에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질병보다 질병에 대한 염려가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큰 병에 걸린 환자들이 걱정,근심의 스트레스로 그 증세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삶은 두 날만 걱정하지 않는다면
평생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제와 내일’입니다.
지나간 시간을 후회로 채우면 웃을 수가 없습니다.
내일에 대한 고민 역시 두려움으로 살다 보면
지금 내 앞에 있는 행복조차도 알아채지 못합니다.
시간은 어차피 우리 뜻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할 수 없는 일에 신경을 쓰다 보면
할 수 있는 일까지 망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나간 날에 대한 후회를 격려로 삼고
닥아올 내일에 대한 불안도 담담히 믿음으로 채워갈 때
시간은 나의 소망을 담아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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