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누구나 힘들고 슬플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내 눈물과 아픔의 의미는 누구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좀 어떠냐고 물으면 좋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괜찮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답합니다.
그럴 때 정말 하고 싶은 말은
‘겪어 본 사람만 안다.’입니다.
항암치료를 받으신 어르신의 말씀입니다.
“맞아 본 사람만 압니다. 안 맞아 본 사람은 모릅니다.”
항암 주사의 힘들고 괴로웠던 과정을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하겠느냐는 말입니다.
설령 힘들었다고 말한들 어찌 알 수 있겠습니까?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우리 곁에는 혼자만의 아픔으로
눈물을 흘리는 이웃이 많이 있습니다.
참된 사랑은
웃음이 넘치는 곳에 있지 않습니다.
눈물이 흐르는 곳에서 마음을 나눌 때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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