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에 "뱁새가 황새 따라 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자신의 분수를 알아야 하고 자신을 아는 것이 자각이라는 것입니다.
-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이 "자기자신을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인생과 신앙은 자각하느냐? 자각하지 못 하느냐에 따라서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 축복과 저주가 좌우 되고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옛 날 어느 가정에서 개와 말을 키웠답니다.
말은 날마다 힘들게 일하고 집에오면 마굿간에서 먹고 자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그런데 개는 주인의 사랑을 엄청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이 개가 왜 주인의 사랑을 받는지 연구 했더니
주인을 반갑게 맞으며 이리 뛰고 저리 뛰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앞 발을
번쩍 들어서 주인의 무릎에 올려 놓으면 주인은 "야, 이놈아 옷버린다"고
말하면서도 기뻐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말도 개처럼 했습니다.
그랬더니 주인은 기뻐하기는 커녕 놀라서 말이 온전치 못하다하여
몽둥이 질을 하더니 내다 팔아 버리더랍니다.
이 이야기는 사람은 자신의 소명과 사명을 자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각은 곧 자기 정체성(Identity)을 찾는 것과 아는 것입니다.
자각은 인생과 신앙에 있어서 곧 축복입니다.
자신을 살피는 자성의 시간을 많이 가져서 스스로 깨닫는 삶을 살아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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