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글방

진정한 강함은 부드러움이다

덕전(德田) 2007. 5. 30. 17:55

 

수능천석(水能穿石) 이라 합니다.

부드러운 물도  능히  돌을  뚫을수 있다 함이지요.

 

우리사는  이사회는 타고난 성품이 강직하여

매사  타협이 어려운이가  더러는  있답니다.

 

본인의 의사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유연성 따위는 아랑곳  하지않고

오직  강한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경우를

우리는 흔히 볼수 있지요.

 

인성이 그러한 사람은  종국에는 그페해를 받게된답니다

딱딱하고 강하기만하여 유연성이라고는 찾아볼수없기에

부드럽게 휘어질수없으니  결국에는 부러지고 마는것이랍니다.

 

 

하기에

우리는 물처럼 부드러워야 함을 잊고 살수는 없음이지요.

 

가족간이 그러하고,  사회조직의 상,하간  종,횡간이 모두그러하지요

오가는말이부드럽고, 취하는행동이 부드러우며,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유연하게 사는 모듬살이야 말로

흐르는 물처럼  순리로써 모든것을 풀어갈수있을 것입니다.

 

더러는 강한주장  즉  밀어부치기를  "추진력"이라 잘못판단하고

일을 그르치거나  상대를 곤경에 처하게 하는예도 있으니까요.

 

부드러운자가 진정한  강자입니다.

 

말한마디가 부드럽고, 미소가득한 표정이 부드러우면

매사가 다 화합하는 가운데  진행되기에 우선 화기애애하고

원망이나  빈축을 싸지 않아서  세상은 보다 아름다워 질것입니다

 

부드러운 물이 능히 돌을 뚫는 원리에서 우리는 이세상의주역으로

진정한강함이  무엇인지를  알고 살아갔으면 합니다

 

 

 

                                                                09 . 05 . 30 .  의암   이   상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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