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를 부여하는 삶

 

인간은 의미를 먹고사는 존재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엇을 하던지    그것에서 의미를 찾지못하면

행복함을 느낄수 없기에 말입니다.

 

 

예컨데...

어머니가 잠시만들어준 된장국 한그릇이  파출부가

요리한 거창한 소고기 국보다 더깊은맛을 줄수있습니다.

 

자신이 성실한 노동으로 번  10만원의 적은금액이

부정한 방법으로 얻은 100만원의 큰돈보다

더 값어치 있게  느낄수 있습니다.

 

그것은바로 의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소위 잘산다는것과 , 의미 있게 산다는것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삶에서 의미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제아무리 화려하고 편리한 생활을 한다해도  생활환경

그 자체가 곧바로 행복감 일수는 없기 때문이지요.

 

의미를 부여 한다는 것은 곧  마음의 영역입니다.

 

스스로의 마음이 많은 물량이나 , 그어떤 양질의환경보다

의미를 중시할수 있다는것은............ 

그만큼의 자기수양으로만 얻을수 있음 이니까요.

 

그러함에 우리들은

치밀한 계산으로 댓가를 위하여 건네주는 값비싼 물건보다

진실한 마음을  담아서 바치는  한송이의  꽃이

더큰 감동으로 받아드려질때 만이  아름다운 사회

아름다운 삶을  얻을수 있을것입니다.

 

의미롭게 사는것을 진정 소중하게 만드는것도 또한

우리들  자신입니다.

내면으로  자신의 삶을 반추(反芻) 하는 내관(內觀)을 가짐이

참행복의  근원(根源)을 찾는 길이 아닌가 합니다

 

 

                                     07. 4. 4.   의암      이   상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