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이 최고! 어느 더운 여름날, 한 청년이 배가 고파 테이크아웃 가게에 들렀다. 그리고 햄버거를 사가지고 나와 야외 벤치에 앉아 땀을 식히며 먹고 있었다. 그 때 고급 세단 자동차 한대가 햄버거 가게 앞에 멈추어 섰다. 차에서 비서인 듯한 여자가 내리더니 햄버거를 사서 차안으로 건네주었다. 그 모습을 바라본 청년은 부러웠다. '아~ 나도 누군가가 사다 주는 햄버거를 저런 멋진 차 안에서 편히 앉아 먹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같은시간 차안에서 햄버거를 먹던 남자도 그늘 벤치에 앉아 햄버거를 먹고 있는청년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나도 저 청년처럼 다리가 건강해서 햄버거를 사 먹으러 여기 저기로 돌아 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점심을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