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가 된 욕설 어느 날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할아버지 한 분이 자전거를 타고 오시다가 젊은이와 부딪쳤습니다. 서로 실랑이를 하며 욕지거리가 오갔습니다. 이를 피해가려던 차 한 대가 후진을 하려다 역시이를 피해가던 행인과 시비가 일어났습니다. 이내 횡단보도에는 수많은 욕설들로 가득 찼습니다. 욕은 어느덧 생활의 한 조각이 된 것 같습니다. 불량 학생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겼던 거친 언행은 이제 교복을 입은 학생들에게서도 누구나 아무렇지 않게 내뱉습니다. 이처럼 욕은 점차 습관화 되고 있습니다. 악플이 그렇습니다. 인터넷 악플은 이미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입니다. 왜 사람들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할 말 못할 말 구분하지 못하고 악플을 달까요? 많은 네티즌들이 악플을 스트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