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유시(萬事有時)
2025. 10. 11. 16:25ㆍ좋은글

만사유시(萬事有時 :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술은 반취(半醉), 꽃은 반개(半開),
복은 반복(半福)이라고 합니다.
술을 마시되 만취(滿醉)하면 꼴 볼견이 되고,
꽃도 만개(滿開)상태 보다 반쯤 피었을 때 가
더 아름답습니다.
사람 사는 이치도 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충분한 만족이란 있기도 어렵거니와
혹 그렇다면 인생이 위태로워 집니다.
구합(九合)은 모자라고, 십합(十合)은 넘친다’
는 옛 속담도 있듯이 반 정도의 복(福)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모자란 듯 적은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라는
성인의 말씀이 있습니다.
소욕지족(小慾知足) 이라 했고.
(적은 것으로 넉넉해 할줄 알며 )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열흘을 붉은 꽃은 없다)고 했지요
성한 것이 얼마 못가서 쇠락해 집니다.
우리의 젊음 또한 날로 늙어가는 것이니
꽃이 진다고 그리 서글퍼 할 일이 아니지요
꽃이 져야 열매가 맺으니까요.
꽃이 필 때가 있고, 질 때가 있듯이
만사유시(萬事有時)라
세상은 다 때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때는 언젠가 오게되고
그 모든게 때가되면 지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적시(適時)이기를 소망하며 살 따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