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의 가정훈육

산에도 들에도 가득한 연녹색의 향연이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라  가족구성원 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많다

어린자녀를 거느린 젊은 엄마 아빠!    덩달아 함께 나온 할아버지 할머니!

어른들의 눈에는 어린새싹이 무슨짓을 해도 마냥 이쁘기만 하다

 

그런데

사람의 인성교육은 유년기에 이루어져야 한다

세상살이에  잘 적응하고 살려면 넓고 깊은 속마음을 다듬고 길러서

그가 세상의 어느환경에 나가드라도 수용하고 살수있게 해줘야한다

우선 내자식 귀한거야 말해무엇 하랴  그러나 귀할수록 교육은 필요하다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모두다 배워오리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가정에서 해야하는 훈육이 반드시 있는데도 요즘은 실종상태다

 

첫째 : 힘들고 어려움을 참아내는 인내력을 길러줘라

         (세상은 쉬운일만 있지않다 아이가 힘들어해도 무조건 도우거나 해줘서는 안된다 )

둘째 : 어른을 공경할줄 아는 예절을 가르켜라

         ( 상대가 누구이든 친구처럼 여긴다  위, 아래사람 구분하는 기본예절을 알려라 )

셋째 : 공중도덕을 지키고 행하게 하여라

         ( 그것이 사회생활의 규범이다  유치원 , 학교 , 가정이 함께 해야한다  )

넷째 : 갖고싶은것,  먹고싶은것 , 하고싶은것 , 절제하게 만들어라

         (부모가 다해주는것 바른교육 아니다 , 하고파도 하지못하는 경우를 알려야한다 )

 

가정 훈육은 어릴때  하는것이다   왜냐 ? 세살버릇이 여든을 가기 때문이다

귀찮고 힘들지만 기본적 훈육은 부모가 해야한다 

내 아이의 인성교육은 절대로 부모가 도외시 될수없다

몇차레가 되든지 설명하고 이해시켜서 바른 사람으로 자라게 해야한다

 

세상에 패륜아가 부지기수요

남에게 피해를 입히고도 나만 괜찮으면 되는 세상이다

그 속에 내자식이 함께 휩쓸려 들어간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어린이를 훈육할 일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