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글방

(주) 풍산 방문기

덕전(德田) 2013. 4. 30. 12:11

지난 4월 19일 (주) 풍산의 초대가 있어  풍산OB팀 (풍산동우회)이

지난날 정들었던 회사를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나라를 세움에 있어  개국을 도모한 공신이 있듯이

기업이 창업하여 승승장구 하기 까지는 그에 헌신한 창업사원이 있습니다

1968년 설립되어 금년으로 장장 창립 44주년을 맞이하는 (주) 풍산은

그이름이 갖는 직해적 의미처럼 豊요로운 山이였고 

수많은 저희동료 선,후배 사원들의 샘이요 곶간 이였습니다

 

대부분 창립초기에 입사하여  퇴직한 동료로 구성된 저희 풍산동우회는

국가 방위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능히 담당했던

안강사업장 출신의 임,직원들이 하나로 뭉처있습니다

그시절 국가가 지원육성하는 방산업체 종사자라는 긍지와

호국역군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으로 가득차 있어서  

긴시간 근무에도 불평하나 없었든 우리들이 였지요

 

이제 그직을 떠나서 장년기의 연령대에 이르렀지만

아직도 가슴속에는 그때의 충만했던 열정과 불철주야 업무에

메달렸던 시절이 새록새록 추억으로 떠오르곤 한답니다

 

기업연령이 44세 장년기에 접어들었으니  그동안 다져진 초석위에

번영과 성장의 꽃이 활짝 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 하듯이   한번 풍산인은 영원한 풍산인 이기에

방산의 중추적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더욱 발전하기를..... 응원합니다

   

방산총괄 대표로부터 동우회 방문 기념품을 전달 받다

 

 

그간의 동우회 육성발전에 크게 기여해주신 박대표께 동우회 전체회원의 고마운마음을 감사패에 새겨서 전달하다

 

기념 촬영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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