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명한 웰링턴 제독은 상습적으로 탈영을 일삼는 병사를
붙잡아 사형 선고를 내리기 직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너의 나쁜 행동을 고치기 위해 직접 교육한 적도 있다.
그리고 채찍을 들어 때려도 보았다.
힘든 노동을 시켜 보기도 했고,
매우 심한 벌을 주어 정신 차리게도 해 보았다.
그러나 너는 단 한 번도 반성하지 않았고,
새롭게 변하지 않았다.
이제 군법에 따라 처형할 수 밖에 없다.
이와 생각이 다른 자가 있는가?”
그러자 제독 휘하의 장교 한 명이 다가와 제독에게 말했습니다.
“제독님, 제독님은 아직 이 병사에게
시도하지 않은 한 가지가 남아 있습니다.”
“그게 무엇인가?” 제독이 물었습니다.
“제독님은 아직 이 병사를 한 번도 마음으로 부터 진정한 용서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한참을 생각하던 제독은 장교의 청을 들어 병사를 용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병사는 두 번 다시 탈영하지 않았습니다.
용서는 인간에게 내려지는 가장 매서운 매와 같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 그것이 바로 ‘용서’입니다.
주변, 이웃을 폭넓게 용서하고 사는것 그것은 자신의 마음을
맑고 아름답게 정화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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