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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광체반(心廣體胖)

덕전(德田) 2012. 5. 16. 10:30

 

 

 心 廣 體 胖 (심광체반)
  마음 심 / 넓을 광 / 몸 체 / 살찔 반



 [意義]

 마음이 편하면  몸에 나타난다는 뜻으로,

 마음이 넓고 너그러우면 몸도 편안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마음에 조금도 부끄러운 일이 없으면 외형(外形)도 역시 화색이 가득해진다는 뜻입니다.



 [出典] 富潤屋, 德潤身, 心廣體胖
(부윤옥, 덕윤신, 심광체반)

 부귀함은 집안을 윤택하게 하고,

 덕은 자신을 윤택하게 하며,

 마음이 넓으면 몸도 또한 편안할 것이다. <대학>


 [解 義]
 
소인은 보는 사람없이 혼자 있으면 못하는 짓 없이 나쁜 짓을 한다.

 그러다가 군자를 만나게 되면 자기의 나쁜 짓을 가리고  착함을 드러내 보인다.

 남이 자기를 보는 것이 마치 폐나 간을 드려다 보듯 하는데,

 그런다고 무슨 보탬이나 가림이  되겠는가?

 이러함을 미리알아  마음 속에서 성실하면 그것이 밖으로 나타난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항상 혼자 있을때, 남이보지 않을때, 더욱 신중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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