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모음

상대의 허물은 내허물의 그림자이다

덕전(德田) 2010. 10. 6. 16:35

    

 

 

      

사람이 살아가면서 생기는 선,악 시비와

우여곡절은 인연따라 얽혀서 생기게 되는 것이기에

실타래를 한올한올 풀어 쓰듯이 내가 당하는 일마다 자비로운

마음과 지혜로써 깨닫고 원망하는 마음을 없게하여야

큰성취와 마음의 평온을 얻게되는 것입니다.

 

시시비비란 반드시 상호작용에 의하여 일어나는것이며

세상만사는 본래 사람의 일이여서 반드시 극복할수

있는것입니다  나와 상대의 허물이 드러나는것은

사사로운 욕심으로부터 일어나는 것이요

그 원인은 반드시 나에게 있답니다.

 

그러므로

내 허물을 먼저 찾아보고 고치는것이 모든행동의 근본이니

상대의 허물은 내허물의 그림자가 되는것이지요

내허물이 없어지면 곧 상대의 허물도 없어지는 것임으로

자신을 살피고 성찰하는 마음을 가득담아서 

평화롭고 자유로운 삶의주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  

 

 

 

[법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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