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죄값의 크기

덕전(德田) 2007. 3. 9. 13:31

 

두사람의 여인이 부처님전에  불려 왔습니다.

 

한사람은 몸을파는  거리의  여자였고

또한사람은  평범한  가정의 주부였습니다.

 

"그대들은  무슨죄를  지었는가? "

 

부처님이 물었습니다. 부처님의 그물음에

 

거리의 여자는  힘없이 고개를 떨구었고

 

평범한 주부는 의기 양양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작은죄는 몰라도....

큰죄는 지은적이 없습니다.

 

부처님은

몸을파는 거리의 여인에게는  멀리 떨어진곳에서 

바위를  하나 굴려 오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큰죄는 없다고말한  주부에게는  자갈을

한소쿠리  담아오게 하였답니다.

 

그런다음  부처님은

두여인에게  각자가 가져온 돌들을 모두 제자리에

가져다 놓으라  하셨습니다.

 

바윗돌을 굴러온 거리의 여인은  금세 제자리를 찾았으나

자갈을 주워온 여인은 자갈의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헤매었습니다.

 

크게지은 한가지의 죄는 찾기도 쉬워 그허물을

뉘우치고  참회 하기도 쉽지만 ,

 

작게여러번 지은죄는 그허물을  낱낱이 찾기조차

어려우니 뉘우치기도 어려운 법인지라,

 

작은악업은 벌이없다    무시해서는  아니될것 입니다.

 

작은것이  쌓이면  곧  큰것이 되는고로

그  과보가  무량해 지기 때문  이랍니다.

 

                                         좋은글  옮겨옴  07.  3.   9.           의 암     이      상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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