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작자 미상의 시 한 편이 있습니다.
삶의 지혜를 구하는 인간에게 신이 답하는 내용입니다.
한 사람이 자녀를 위한 가르침을 신에게 구하였고,
신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너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To learn that it is not good to compare themselves to others.”
“용서함으로써 용서를 배우기를.”
“To learn to forgive by praticing forgiveness.”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에는 단 몇 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상처가 아물기까지 몇 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To learn that it only takes a few seconds to open profound wounds
in those they love, and it can take many years to heal them.”
“부자는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가장 적게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To learn that a rich person is not one who has the most,
but is one who needs the least.”
“다른 사람을 용서할 뿐 아니라 나 자신도 역시 용서해야만 된다는 것을.”
“To learn that it is not enough that they forgive one another,
but they must also forgive themselves.”
단순한 문장이지만 우리 마음속에 잔잔한 울림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들이지만,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매우 적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계획과 다짐으로 새해를 시작하지만
연말이 되면 지키지 못한 계획으로 상심하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실행해 간다면
행복으로 가는 길은 그리 멀리 있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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