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는 서천(西天)에 기울어 있고
바람결에 구름흐르듯 가버린세월
양어께 짓누른 삶의무게
이제사 훌훌 벗어 던질거나
어허야!
무정세월(無情歲月) 이로세
풀잎위에 이슬처럼 짧은것을...
지는낙엽 거름되면
좋은열매 다시 맺을까
오호라 !
그렇게 썩어야 다시 사는것을
흰머리 이고서야 이제 알것같으니
무지몽매(無知蒙昧) 무한 이로다.
[마지막 잎새/ 배호]
해는 서천(西天)에 기울어 있고
바람결에 구름흐르듯 가버린세월
양어께 짓누른 삶의무게
이제사 훌훌 벗어 던질거나
어허야!
무정세월(無情歲月) 이로세
풀잎위에 이슬처럼 짧은것을...
지는낙엽 거름되면
좋은열매 다시 맺을까
오호라 !
그렇게 썩어야 다시 사는것을
흰머리 이고서야 이제 알것같으니
무지몽매(無知蒙昧) 무한 이로다.
[마지막 잎새/ 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