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내 가족을 위시해서 주변의 모든 이들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였는가?
그들에게
부드럽고 친절한 대화는 하였는가?
나로 하여금
불편하게 하거나 섭섭하게 하지는 않았는가?
나 스스로의 생각이 옳다하여
그들의 의사를 무시하지는 않았는가?
자신의 행동이 올바르고
과욕(過欲)과 망상(忘想)에 사로잡히지는 않았는지?
삶이 독존(獨存) 할수 없음이고
함께 더불어 가야하는 것이기에 .......
미혹하고 부족함을 덜어보고자
저무는 이 하루를 묵상으로 결산하렵니다
07. 10. 04 의암 이 상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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