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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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늙는비결
바르게 늙는 비결 불로불사(不老不死)가 인간의 소망이라면생로병사(生老病死)는 인간의 숙명일 것입니다. 영원히 늙지 않는 비결은 세상 어디에도 없겠지만마음이 몸보다 먼저 늙는 것을 경계만 해도 훨씬 더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의 다섯 가지만 경계해도우리는 천천히 아름답게 늙어갈 수 있습니다. 첫째는 박이후구(薄耳厚口)귀가 얕아져서 남의 말을 듣기 싫어하고입은 두터워져 자기 말만 쏟아내게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둘째는 망집(妄執)사소한 일에도 자기를 투사하여 고집을 피우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망집을 버리고 마음을 풀어 놓으면늙지 않습니다. 셋째는 중언부언(衆言浮言)말하고자 하는 욕심이 앞서 내용은 없고말만 많아져 표현이 어지러워지는 것을경계해야합니다.욕심이 없으면 언어가 간결해지기..
2026.04.27 -
해처럼, 물처럼
해처럼, 물처럼 아무 것도 갖지 않았지만 모든 것을 다 가진 존재가 있다. " 햇볕과 물이다." 햇볕과 물은 모양이나 질량은 다르지만, 그 속성은 비슷하다.햇볕과 물은 틈새만 있으면 어디든지 다 들어간다. 햇볕은 따뜻함과 사랑의 대명사다.대상을 차별하지 않고 어디에나 골고루 비춘다. 지구상의 모든 존재, 나무나 풀, 동물은 햇볕을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부지할 수 없다.그러나 사람을 해롭게 하는 세균은 살아 남지 못한다.바이러스와 코로나 역시 마찬가지다. 햇볕에는 5분을 견디지 못한다. 물은 또한 겸손함의 대명사다.낮은 곳으로만 낮은 곳으로만 흐른다. 그리고 마침내 대해(大海)에 이른다.동양의 성자라고 일컫는 노자는 “최고의 선(善)은 물처럼 되는 것이다” 라는 뜻의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말을 남..
2026.04.20 -
참 잘사는 사람
참 잘사는 사람 누가 봐도 "저 사람은 참 잘 산다."싶은 사람이 있다.가진게 풍족해서가 아니라, 삶의 태도와 마음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잘 산다는 건 화려하게 사는게 아니라, 단단하고 품격있게 사는 일이다.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균형을 지키는 사람, 그가 진짜로 잘 사는 사람이다.첫째.하루를 의미 있게 보낸다.잘 사는 사람은 하루를 흘려 보내지 않는다.잠깐의 산책, 따뜻한 차 한 잔, 짧은 독서 같은 사소한 일에도 의미를 담는다.하루의 질이 곧 인생의 질이기 때문이다.둘째.인간관계를 필요 이상으로 붙잡지 않는다.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려 하지않고, 억지관계를 유지하지 않는다.진심이 통하지 않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보내고, 마음이 편한관계에 집중한다.관계를 양이 아니라 깊이로 관리하는 사람이 인생..
2026.04.15 -
부쟁지덕(不爭之德 : 다투지 않는덕)
부쟁지덕(不爭之德 : 다투지 않는덕) 善爲士者 不武 (선위사자 불무)善戰者 不怒 (선전자 불노)善勝敵者 不與 (선승적자 불여)善用人者 爲之下 (선용인자 위지하) 是謂不爭之德 (시위불쟁지덕) 是謂用人之力 (시위용인지력)是謂配天古之極 (시위배천고지극) 군사를 잘 통솔하는 장수는 무용(武勇)을 신봉하지 않는다전쟁에 능한 사람은 쉽게 격노하지 않는다.적과 싸워 잘 이기는 사람은 적과 정면으로 충돌하지 않는다.사람을 잘 쓰는 사람은 부하를 항상 겸손하게 대한다. 이것을 남과 다투지 않는 '덕'이라 하고,이것을 사람 잘 쓰는 용인술이라고 하며,이것을 고대로부터 전해오는 자연의 이치에 맞는 덕의 준칙이라고 한다. 지도자나 리더는 우선 자신을 낮추고 다툼하지 않..
202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