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세모(歲暮)에
삼백예순다섯날을 함께해주신 불친님들이 계셔서
금년 한해도 어렵고 긴시간을 견뎌낼수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하고 고마운 정(情)에 머리숙여 예(禮) 를 표합니다
새롭게 맞이할 을사(乙巳) 신년에도 가정마다 복록이
넉넉하시고 건강 하셔서 돈독한 인정(人情) 나눔으로
함께 교감(交感)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송구영신 (送舊迎新)하시고 다복(多福) 하십시요
甲辰年 夕陽 慧道 李 相 元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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