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生)에서 부질없는 것
첫째.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면서 사는 것
둘째.
오래된 비디오를 계속 돌려 보듯이 지나간 일들을
계속 생각하며 후회 하는 것
셋째.
나 자신도 못 바꾸면서 남을 바꿔 보겠다고 애쓰는 것
넷째.
다 큰 자식을 품고있던 어린자식 처럼 생각하고 놓지 못하는 것
다섯째.
세상에 하나뿐인 자기 자신을 남과 비교해서 괴롭히는 것
여섯째.
인간관계가 영원하리라고 속단하고 믿는 것
일곱째.
높은 이상을 세워놓고 그에 미치지 못하는 나를 자책하는 것
여덟째.
스쳐 지날갈 인연에 연연하며 괴로워 하는 것
아홉째.
내 인생도 제대로 못 살면서 남의 인생까지 걱정하며 간섭하는 것
열번째.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앞당겨 걱정하는 것
(법륜스님 법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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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들은 위 사항 중 아마도 몇 가지를
고민하며 살고있으리라 짐작이 됩니다.
자신은 몇 가지에 집착하고 있는가 살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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