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현실적 생사관(現實的 生死觀)

덕전(德田) 2024. 5. 29. 15:41

 

빛과 록음과 꽃의 조화



 

 

현실적 생사관(現實的 生死觀)

 

 

사람은 죽으면 누구나 한줌 흙으로 돌아간다.

호화로운 묘지 속에 묻힐 수도 있고, 이름없는

풀섶에 버려질 수도 있으며, 한줌의 재가 되어

바람에 날려가기도 한다.

 

극락이나 천당은 인간의 생명이 있는동안 관념

속에서만 존재하는 이상향(理想鄕)일 뿐이다.

 

신(神)이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  신을

만든 것은 인간이다.

 

인간은 본래 나약해서 의지할 신(神)과 종교를

만들어놓고, 스스로 그 카데고리 속에 갇혀서

살게 된 것이다.  즉, 사람이란  인간으로 시작

되어 인간으로 끝나는 것이다.

 

초대하지 않았어도  인생은 저 세상으로부터

찾아왔고, 허락하지 않았어도 이 세상으로부터

떠나간다.  누구도 거역할 수없는 자연의 섭리

일진대, 거기에 어떤 탄식이 있을 수 있겠는가?

 

우리는 살아오면서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고 부족한

지혜의 소치로  가끔은 다소의 화를 내었을 것이다.

시간 지나고 나니 그 화란 모두 나를 불태운 것이고,

상대를  불태운  것이고,   같이   있었던 사람들을

불태웠던 것임을 깨달아  알게 됩니다.

 

뉘우침이 생기거든 살아있는 동안에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꾸준히 참회 하시기  바랍니다.   

'어느날 바람처럼 홀연히 떠나는게 인생살이'

이기 때문입니다.

 

=======================================

 

필자는 믿음을 갖고  신앙생활을 하는 불자 이지만   

현실적 관점에서  느끼는 바여서  이글을 옮겨왔습니다 

논리의 적절성에 대한 판단은 각자가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트 (heart)  (252) 2024.06.17
겸손(謙遜)  (217) 2024.06.11
기다려 주기  (236) 2024.05.26
생신 축하 딱지  (235) 2024.05.08
덕행과 인격(德行과人格)  (247)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