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것을 배워라

 

인간이 행복하게 사는 비결(秘訣)은 주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공부 중에 가장 중요한 공부는 남에게 베푸는 공부다

남에게 주는 것을 불가에서는 보시(布施)라고 한다

대승불교(大乘佛敎)의 육대 덕목(德目)의 첫째가 보시(布施)다

 

불교는 삼시(三施)를 강조한다

남에게 물질을 주는 것을 재시(財施)라하고

지혜(智慧)와 진리(眞理)를 주는 것을 법시(法施)라고 하고

두려움이 없는 마음을 주는 것을 무외시(無畏施)라고 한다

삼시(三施) 외에 무재 (無財)의 칠시(七施)는

남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안시(眼施)

훈훈한 미소의 표정을 짓는 화안시(和顔施)

친절한 말을 하는 언사시(言辭施)

예절(禮節) 바른 태도의 신시(身施)

정(情)이 넘치는 심시(心施)

남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상좌시 (床座施)

편안한 잠자리를 드리는 방사시 (房舍施) 라고 한다

우리는 돈이 없어도 남에게 얼마든지 베풀 수 있다

그래서 무재(無財)의 보시(布施)라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남에게 베풀고자 하는 마음이요

정신이다 남에게 베풀면 베푼 만큼 받게 되어 있다

나는 남에게 줄 것이 없다고 말들 한다

그렇지 않다 무재(無財)의 칠시(七施)를 베풀어라 그러면

당신의 인생은극락(極樂)이요 항상 부처로 사는 인생이다

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기쁨이 두 배다

수천억 재산을 가지고 있다 해도 그 재화(財貨)는 잠시 머물다

갈 뿐이고 재화가 많으면 근심 걱정이 태산(泰山)이다

그러나 베풀면 그 향기(香氣)는 만리(萬里)를 가고도 남는다

주는 것을 배워라 행복의 열쇠가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