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명심보감 성심편 구절로 경남대에 재직하는
아우가 평소에 좌우명으로 삼는 것이여서 아우에게 준 작품이다
해의(解義)
사향을 지니고 있으면 저절로 향기를 풍긴다는 뜻으로
고귀하고 아름다운 성품 과 인격을 지니면 스스로 자랑하지 않더라도
자연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기 마련이라는 뜻이다.
사향을 지닌자는 그 향기를 풍기기 위해 일부러
바람이 부는 곳으로 갈 필요가 없듯이
고매한 인격의 소유자는 가만히 앉아있어도
사람들이 그 인격의 향기를 맡고 모여들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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