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스크랩

극기(克己)와 수분지족(守分知足)

덕전(德田) 2009. 7. 13. 10:11

 

                                                           [ 경주안압지의 연꽃]

                        

 

현명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이냐?

모든 사람한데서 또 모든 일에서 늘 배우는 사람이다.

만인이 다 우리의 스승이요. 우리의 선생이다.

누구에게서나 한 가지씩 배울 것이 있다.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인생만사가

다 진리의 교과서다.

박식한 사람이 반드시 현인은 아니다.

늘 배우고자 하는 겸허한 정신의 소유자가 슬기로운 현자이다.

 

 

강자란 어떤 사람이냐?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다.

인생을 극기자제하는 사람이 정말 인생의 강자다.

인생의 승리 중에서 내가 나를 이기는 것보다 더 큰 승리는 없다

참으로 용기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억제하고 지배하는 사람이다.

남에게 이기기는 오히려 쉽다. 나를 이기기가 정말 힘든다.

자기 욕망의 노예, 감정의 노예가 되는 사람은

인생의 진정한 강자가 아니다.

 

 

부자란 어떤 사람이냐?

자기 분수를 알고 자기 운명에 만족하는 사람이다.

지족(知足) 하는사람

만족할 줄 알고 분수를 지키는자가  인생의 부자다.

아무리 천만금을 가져도 만족할수없다면  부유한 자가 아니다.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최선과 노력을 다하는 동시에

자신의 운명과 분수에 또한 만족 할 줄을 알아야 한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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