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 70 쯤 되시는
어느 분의 건강은 그야말로 만점이었습니다.
염색을 하지 않으셨는데도 머리는 새까맣고, 시력도
젊은이 못지않은 정상이었고, 치아도 희고 멀쩡해서
틀니를 끼고 있는 줄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오장육부의 기능도 건강하고 진찰하면서 복부의 모혈
자리들을 눌러 보아도 아픈 곳이 하나도 없는 분이었지요.
노인 여성들에게 흔히 있는 요실금 증세나 퇴행성 관절염도
전혀 없고, 손발이나 배가 찬 것도 없고, 뼈에 바람이
든다는 등 그런 것도 전혀 모르는 분이었지요.
그래서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 대답이 바로 조탁법이었습니다.
조탁요법 새조(鳥) 쫗을탁(啄), 양쪽 손의 10개 손가락
으로 머리 전체를 두드리되, 새가 모이를 쪼듯이 가볍게
톡톡 두드리는 방법을 말합니다.
한 곳을 100번씩 이곳저곳 옮겨가며 쪼아줍니다.
손가락 끝이 아프다면 손바닥 쪽으로 눕혀도 됩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자주 할수록 좋습니다.
세게 두드릴 필요도 없습니다.
몸에 병이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머리를 두드릴 수가
없을 정도로 어디든지 아픕니다. 그러나 두드릴 때
아프던 머리가 점차 아프지 않게 된다면, 이는 몸의
상태가 좋아지기 시작했다는 증거입니다.
빼지 말고 꼭 해야 할 곳은 머리 정수리는 물론 귀
주변과 뒷골 부위입니다. 귀 주변과 뒷골을 마사지하면
중풍이 예방되며 증세가 호전됩니다.
머리카락이 난 부분은 물론이고, 얼굴 부위와
귀 부위까지 머리 전체를 두드려 주라는 것입니다.
아픈 곳은 더 많이 해주시면 됩니다.
머리만이 아니라 몸 전체를 손바닥으로 기분 좋을 만큼
두들기면 모세혈관이 원활해져 건강하고 젊어집니다
하기가 매우 쉬운 방법이니 건강 을 위해
실행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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