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글방

금연 D+ 10 일

덕전(德田) 2009. 11. 24. 10:34

 

 

 

 

요즘도 담배를 피는사람이 있느냐 ?

 

동년배들의 모임이나 회식자리에서 듣는말 입니다

몇차례 금연을 시도했으나  과체중을 다스리지 못해서

다시 피우곤 했는데.........

 

이제는 정말 각오를 단단히 하고 시작했답니다

전에는 금연팻취를  보조용품으로 사용하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아주 의지력 하나로 자신을 시험해 보기로 했는데

거뜬히 해낼수있어서  무척이나 다행스럽습니다

 

백해무익 이라 하지요

그런데도 오랜세월 흡연을 했으니 .......

이러고도  마음 다스리기를 얘기하다니

그져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간절한 흡연욕구를 참는다는것

이또한 마음을 비우는 방편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