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외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개그맨이 남을 웃겨야 성공하듯이 남을 웃게 만들면 성공이라고 합니다. 부모가 나를 보고 웃음을 짓는다면 나는 자녀로서 성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가 나를 보고 웃음 대신 눈물을 흘린다면 나는 자녀로서 실패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녀가 나를 보고 웃음을 짓는다면 나는 부모로서 성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녀가 나를 보고 웃음이 사라지고 있다면 나는 부모로서 실패하고 있는 것입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사가 나를 보고 웃음을 보인다면 나는 부하로서 성공하고 있는 것이며, 상사가 나를 보고 웃음기가 가신다면 나는 부하로서 실패하고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부하가 나를 보고 웃는다면 나는 상사로서 성공하고 있는 것이며, 부하가 나를 보고 웃지 않고 피해 다니면 나는 상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