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나눔이다 한 젊은 변호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출세하여 가난한 환경 속에서 자신을 위해 희생하신 어머니를 편안하게 모시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아들의 성공을 누리시기도 전에 암으로 생을 마감하시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병상에서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더 바랄 것 없단다. 지금 너의 모습으로 이미 다 받았어, 그러니 이제 받은 사랑을 베풀며 살아다오.” 어머니는 그렇게 돌아가셨고, 세월이 흘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변호사 아들은 그리 여유롭게 살고 있지 못했습니다. 어머니의 뜻을 따라 받은 사랑을 나누며 살다 보니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의 사건에서 등을 돌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전보다 행복하다고 하였습니다. 사랑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랑의 절정은 ‘나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