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반성(自性反省) 사람은 누구나자기만의 아집과 편견과 고정관념의 껍질에 둘러싸여 있다. 스스로를 구속하는 비좁은 마음 속에서 답답함을 못 이겨 몸부림치며 괴로워하는 것이 우리네의 자화상이 아니던가? 자기혁신은 바로이 껍질을 깨고 나오는 데서 출발한다. 새로운 변화는 역시 이 벽을 깨야만 가능하다. 의식의 벽, 제도의 벽, 관행의 벽, 조직의 벽 등등 얼마나 많은 벽이 있는가? 그러나 문제는 나이가 많을수록, 경험이 많을수록, 직위가 높을수록 그 벽이 두텁다는 것이다. 그 두꺼운 껍질은 누구도 다른 사람이 깨주기 어렵다. 스스로 깨고 나와야 한다.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오는 부화과정이 바로 ‘자성반성(自性反省)’이다. 철저한 자성반성(自性反省) 없이 자기혁신, 즉 새로운 변화는 불가능하다. ========..